- - 8월 16일 시흥시 성인지 통계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성 평등 정책수립 기초 마련을 위한 성인지 통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8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성인지 통계 최종보고회의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전원 참석함으로써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반영한 양성평등 정책이 개발/집행 될 수 있도록 추진한 시흥시 성인지 통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로 이를 정책형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 그 취지이다.
시흥시는 최근 5년에 걸친 인구·가구구성·가족형성·교육·보육·경제 활동·보건·복지·정치 및 사회 참여·문화 및 정보·여가·안전·환경 부분에 대한 성별 분리통계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시정 전반에 성 평등 관점 적용의 정책 근거로 활용코자 성인지 통계용역을 지난 해 6월 발주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 2011년 9월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제정되고 2013년 성 인지예산 작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차원에서의 성별분리 통계의 작성은 그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사항 중에 하나이다. “성별영향 분석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 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 평가하여 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여성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계획과 조성을 정책의 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바, 여성이 처한 현실과 요구 등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회 각 분야에서의 여성현실을 파악할 수 있는 성별분리통계 생산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시흥시 성 인지 통계』는 남녀의 서로 다른 성별지위, 경험, 상황 통계를 통해 객관적으로 제시 분석함으로써 시흥시 여성의 불평등한 상황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성 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 인지예산 작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의 활용과 의의가 있어 2013 성인지 통계용역에 큰 가치가 있음을 밝혔다
문 의 : 시흥시 주민생활서비스국 가족여성과 031-3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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