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4년 공사 착수, 2017년 완공 -
충주시가 오는 2017년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종합스포츠타운 조성부지에 편입되는 호암동, 달천동 일원의 사유지 95필지 25만7098㎡와 37건의 지장물에 대한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84필지 23만3904㎡를 매입 완료했고, 미 매입한 11필지 2만3194㎡에 대해 보상협의가 진행중이다.
도시기본계획 변경은 관련기관 협의를 마치고, 다음달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도시기본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토지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기본실시설계 용역도 주민이용도와 사후활용성 등을 감안한 단지내 배치계획과 평면계획이 확정되면 실시설계를 진행, 오는 2014년 상반기에 착공예정이다.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1단계로 오는 2017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해 총 9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경기장과 보조 경기장을 갖춘 육상공인 1종 경기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2000대의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경기장을 조성하게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