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의 절반 남짓은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은 적이 있으며, 이들은 평균 76만원을 사교육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가 연봉전문 사이트 오픈샐러리와 함께 구직자 1518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 현황을 설문한 결과, 51.8%가 ‘취업 준비를 위해 사교육을 받았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들이 한 달에 지출하는 사교육 비용은 평균 7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사교육을 받는 분야로 전공 교육(32만원)과 영어(31만원)가 가장 많았고, 전문 자격증(25만원), 취업희망 직무 관련 전문교육(22만원), 공무원·고시(20만원) 등에도 적지 않은 비용을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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