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충남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인사에 대한 투명성, 공정성, 도덕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제도의 일환으로 8월 31자 정년퇴임하는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의 후임을 공모제로 임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공모 대상 기관인 충남교육연수원장과 금산교육장 공히 현직 교장 및 교육행정기관 근무자 초·중등 4명씩 고르게 지원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교육적 철학과 경험을 살린 경영제안서를 작성 PPT 자료로 발표했다.
지난달 열린 공모 심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투명성과 공정성이 요구돼 심사위원도 외부 위원을 50% 이상으로 위촉, 심사하는 등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금산교육장 공모 임용대상자는 이회원 논산중학교 교장, 충남교육연수원장에는 홍순태 충남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이 최고점수를 획득해 임용 대상자로 확정됐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와 방법으로 각종 인사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정실인사 논란을 불식시키고 유능한 인사를 임용해 교육현장 및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