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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기업체 여름 휴양지로 각광
  • 박철희
  • 등록 2013-07-29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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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바다와 깨끗한 자연을 보유한 진도군이 여름 휴가철 기업체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진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의 하계 휴양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결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6,000여명이 하계 휴양지로 진도군을 찾는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고군면 가계해변에 휴양소를 설치해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동안 보배섬에 머물면서 주요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즐기게 된다.
 

군은 진도 특산품 전시 판매장 및 관광 안내소를 운영하고 축구장, 주차장, 상수도 등 시설물 사용 등을 지원한다.
 

특히 7월 28일(일) 저녁 8시 가계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도 해변 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해양생태관 등 입장료 할인과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묘기 공연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배섬 진도군은 자연 그대로의 때묻지 않는 청정해역과 조도?관매도 등 다도해 섬을 비롯 국가지정 명승지인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진도개 달리기 및 묘기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진도군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대기업의 하계 휴양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특산물 판매와 음식, 펜션, 민박 등 숙박업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을 방문하는 휴양객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문제, 쓰레기, 부당요금근절, 물놀이 안전, 위생업소의 친절교육 등 쾌적한 휴양지 운영대책을 마련했다”며 “특산물 홍보 및 관광 안내에도 만전을 기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는 추억의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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