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체험 학습, 수준별 맞춤 수업 큰 인기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강대학교와의 관학협력 사업으로써 2007년부터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벌이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어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왔다.
올해도 여름방학을 맞아 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들에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학습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지난 7월 24일(수), 오전 9시 30분 서강대학교 TE관에서 학부모와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입소식이 열렸다. 이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1차 캠프가 8월 3일(토)까지 진행되며, 2차 캠프는 8월 5일(월)부터 15일(목)까지 운영한다.
영어 캠프 관계자는 “수준별 학습 및 성취도 향상을 위한 교육기법을 활용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과학, 음악, 드라마,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수업을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꾸몄다”고 말했다.
구본수 교육지원과장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서강대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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