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당진시가 다양한 보안 위협을 감시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충남도 최초로 구축해 7월부터 운영 중이다.
당진시는 최근 발생한 언론·금융사의 전산망 마비와 개인정보 유출 등 늘어나는 해킹 등으로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보안위협이 가중됨에 따라 보안 위협을 실시간 감시·분석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본청을 포함한 사업소, 읍·면·동사무소에 ‘지능형 비정상트래픽 실시간 분석시스템(IS-ATRA)’을 구축했다.
지능형 비정상트래픽 실시간 분석시스템은 정상 상태일 때 기록된 실시간 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위협상황 발생시 네트워크나 시스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위협상황을 이미지화한 시나리오 기반의 탐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One-Point Monitoring을 실현함으로써 보안위협으로부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취약점 분석시스템과 침입방지시스템(IPS), 서버 접근제어시스템을 사이버침해대응시스템에 추가로 구축·연동시켜 사이버 행정에 안정성을 강화했다.
송희동 통신팀장은 “점점 더 지능화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해킹 등과 관련해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고급 보안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24시간 제공 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전자시정 서비스의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스마트 전자시정’의 신뢰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