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서장 강대중)에서는 16일 신안군 임자도 대기리 신명마을에서 임자면사무소, 전기안전공사, 임자면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행사를 개최하였다.
목포소방서는 이날 김관중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 3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으며 화재없는마을 현판식을 갖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68개를 집집마다 무료보급 설치하였다.
강대중 서장은 “화재는 주민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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