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일자리 창출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201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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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은 117명으로 생활이 어렵고 수입원이 없는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용인시 거주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이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자격증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인은 의사소견서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단, 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연속 8개월 이상 참여자는 제외한다.
2013년 공공근로사업은 다른 일자리사업과의 임금 수준을 고려해 근로시간이 주 30시간에서 주 28시간으로 줄어든다. 또한, 행정비용 절감과 공공근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모집 시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하는 대신 근로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2013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 5일 28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1일 교통·간식비 포함 29,716원(65세 이상은 17,080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진료 도우미 등 공공서비스 18개 △도서자료 DB구축 등 정보화 13개 △행정타운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41개 총 72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