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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농업공무원(5월 24일), 탄자니아 중학생 및 교직원(6월 13일) 견학
  • 안종호
  • 등록 2013-06-29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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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농업공무원(5월 24일), 탄자니아 중학생 및 교직원(6월 13일) 견학 등 울산의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한 개발도상국 연수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28일 오후 1시 아프리카농업개발 연수생 16명이 울산의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국은 우간다, 콩고,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가나, 나이지라아, 케냐, 이집트 등 8개국이다. 

이들 방문단은 울산 농업현황에 대한 설명과 양액재배하우스, 과수시험포, 농기계 등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시험재배포장 및 연구시설을 견학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오전에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중공업을 방문하여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의 선박제조 과정과 해양플랜트 기술, 건설장비사업 등 산업체 탐방의 시간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울산의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개발도상국 연수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우리 센터의 여러 노하우 기술을 전수하여 개발도상국의 작물 생산 증대는 물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프리카 연수단 방문은 농촌진흥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연수사업’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60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의 선진농업기술에 대한 강의, 토론과 기관 및 농가 등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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