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이 '찾아가는 행복드림서비스'사업을 펼쳐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일부터 '찾아가는 행복드림서비스'사업으로 지역노인들을 위한 건강과 미용,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주 1회 지역 8곳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건강체조, 물리치료는 노인들의 호평과 함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소외계층노인 20명에게는 매주 1회씩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노인 60명에게는 메이크업서비스 제공으로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행복드림서비스'사업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실시된다.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드림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의료, 메이크업서비스 등을 제공해 노후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