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경제발전에 구심역할을 할 ‘충주경제발전협의회’가 발족됐다.
협의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충주 경제발전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충주경제발전협의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종배 충주시장과 류인모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의장으로 하고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통해 충주경제발전을 위한 구체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가 충주기업도시 성공개발에 이어 지난 2월초 충주 에코폴리스 지정과 신산업단지 메가폴리스 조성 등으로 새로운 호기를 맞고 있다"며"지역 경제인사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충주경제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충주 후렌드리호텔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충주상공회의소(회장 류인모) 주관으로 충주시 기업인협회(회장 경윤현), 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진숙) 등 충주시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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