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부안군이 주민밀착형 소통행정을 강화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는 등 눈에 띈 성과를 보이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실대화 소통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마실대화는 전 직원이 1개 마을을 전담해 각종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4월에는 2주 동안의 마실대화를 통해 위기가정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26세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했다.
이들 위기가정 중 139세대에 대해서는 각종 복지지원 서비스는 물론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형별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이 33세대로 가장 많고 차상위의료지원 32세대, 긴급지원(생계비) 16세대, 민간자원 연계 12세대. 노인돌봄 11세대, 이웃돕기 연계 9세대, 집수리 8세대, 노인장기요양·밑반찬지원 각 5세대, 일자리제공·가스시설개선 각 2세대, 장애인연금·노인보행기·도시락배달 각 1세대 등이다.
나머지 87세대의 경우 현재 국민기초 또는 차상위 수급세대로 보호 중이고 본인 거부, 지원기준 초과, 자녀 및 외부의 도움으로 위기 해결 등으로 제외됐다.
군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밀착하여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안부와 함께 생활불편 살피기 및 대화나누기를 실시하고, 생활현장 속의 쌍방향 소통으로 신뢰행정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