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지사, 부천시장의 메밀 전병만들기 체험 등으로 상인 매출증대 극대화
강원도는 오는 5월 31일(금)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일(토)까지 2일간 경기도 부천시청 광장에서 『굴러라 ! 감자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상품 판매·홍보와 강원도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부천시민들에게 선보이고, 강원도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도립예술단 공연과 더불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만수 부천시장의 메밀 전병만들기 체험 등으로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상인의 매출 증대 방안도 함께 찾는다.
※ ‘12년까지 판매 실적 : 9회 133업체 참여 6억 3천여만원 매출
올해에는 지난 5.24~5.26까지 미국 LA에서 전통시장 해외마케팅을 처음 개최한데 이어, 이번 90만명의 시민이 거주하는 부천시에서는 국내 수도권에서 처음 실시한다는데 매우 그 의미가 크다고 할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장터에는 시중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강원도의 순수한 인심이 살아있는 전통시장 상품과 청정 농특산물 270여 품목을 홍보 판매하는 자리로서, 시중보다10~20% 저렴한 가격에 수도권 시민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토속적인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굴러라! 감자원정대에는 도내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컵 닭갈비, 횡성한우, 더덕, 닭강정, 곰탕, 메밀 전병, 메밀전, 미역, 다시마, 산나물 장아찌 류, 젓갈류, 건어물 등 강원도의 다양한 청정 특산물들이 선보임 으로서 도시민의 입맛을 돋우게 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남이섬 등 관광지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그리고 전국 축제나 행사장, 대기업 등을 찾아가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업효과 등을 분석하여, 향후에는 보다 발전적이고효과적인 대표(우수) 상품 판매 및 홍보로 강원도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강원도 김지영 경제정책과장은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강원도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등 도내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히고, “ 굴러라!감자원정대”라는 전통적인 상품으로 직접 수도권 시민들께 다가가는 만큼 수도권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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