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와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자살걱정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 내 20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생명사랑 상호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생명사랑 협약식에는 지역내 사회단체 20개 기관(*시흥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 시흥시통장협의회, 시흥시생활체육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시흥시협의회, 시흥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시흥시지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시흥시지회, 시흥경찰서자율방범연합총대, 시흥시간호사회,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시흥지구협의회, 대한숙박업중앙회시흥시지부, 시흥시녹색어머니연합회, 시흥시개인택시조합, 시흥청년회의소, 국제라이온스클럽시흥연합회, 새오름호스피스, 시흥시로타리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의 대표가 참석해 시흥시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사랑/생명존중 자살예방기반구축에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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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약분야는 자살문제에 대한 예방/홍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참여로 자살고위험군의 발굴과 연계, 생명포럼/세미나/교육/캠페인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활동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참석단체 대표는 비전선언을 통해 시민들이 생명사랑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지역단체가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실천의지를 표명 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종교단체와의 생명사랑 상호협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민/관 위기관리체계 구축과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이 깊이 공감하고 앞장서서 실천하는 생명사랑 문화와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