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에서는 5. 23(목) 구좌읍 송당리마을을 찾아가서 종합민원 현장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분야는 국민연금 상담, 가전제품 수리, 가축예방접종, 전기안전점검, 가스안전점검, 면허증 갱신, 지적측량, 세무상담 등 산간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지역 내에서 제공받기 어려운 분야를 중점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에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갖추고 매년 상·하반기 4회에 걸쳐 ‘찾아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종합민원 현장봉사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산간지역 종합민원 현장봉사반 운영은 그동안 도서지역에 대해서만 실시하던 것을 산간마을에 대해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2년 도서지역 현장봉사 활동으로는 국민연금 상담 24건, 지적상담 5건, 가축진료 73건, 가전제품 수리 56건, 전기안전점검 13건, 혈액검사 49건, 면허증갱신 31건, 물리치료 32건으로 4회 총287건을 처리하였으며 특히, 광견병예방과 가전제품 수리 분야가 지역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제주시는 5. 30(목)에 다시 우도지역을 대상으로 종합민원 현장 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도서 및 산간지역주민의 생업현장에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민원처리에 역점을 두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