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제주유치를 위한 현지 실사단이 제주를 방문했다.
(사)농촌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문대진)는 5월 7일 김성응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각 도회장 등 유치위원 30여명이 제주를 방문했다.
내년도 행사예정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안내하고 주변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등 현지
실사에 따른 안내를 하고, 제주 유치를 위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문대진 회장은 도연합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호텔에서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회원 결속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내년도 전국대회는 제주와 함께 대전광역시가 개최 의사를 밝혀 두 도시 간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문 회장은 "이번 현장 실사 결과 5월 9일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최종 확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할 때 까지 중앙 절충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반드시 2014년 전국 농촌지도자대회가 제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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