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동포간담회 시작으로 반기문 총장 면담 등 일정 소화
취임 후 첫 해외 정상외교를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5일(이하 현지시간) 첫 기착지인 뉴욕에 안착, 4박 6일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 김숙 주유엔대사·손세주 주뉴욕총영사 등으로부터 영접을 받았다.
이후 박 대통령은 뉴욕 시내 숙소에서 열리는 동포간담회에 참석, 동포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첫날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박 대통령은 방미 이틀째인 6일에는 유엔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고 유엔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 박 대통령은 워싱턴으로 이동해 알링턴국립묘지와 한국전참전기념비에 헌화한다. 이어 7일에는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한·미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을 갖고 이어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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