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5월 2일(목) 오후 3시 부산 벡스코에서 이상목
차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세연 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연구
개발특구 출범식’을 개최하고,
부산지역의 풍부한 조선해양플랜트 기업과 출연연구소, 대학을 한데 묶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술사업화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세계적인 조선해양 거점
클러스터 비전을 공식 발표하였다.
<부산연구개발특구 출범식 개요>
일시/장소 : ’13.5.2(목) 15:00~16:00 / 부산 BEXCO APEC홀
참 석 자: 미래창조과학부차관, 부산광역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등 250여명
주요내용 : 부산연구개발특구 홍보영상, 비전제막 등
미래부는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그린해양기계 관련 기업의 성장과 창업에 필요한
투입요소(연구개발인력, 노하우 등)를 쉽고 빠르게 조달할 수 있도록 부산연구개발
특구를 지정 고시하였다.
부산특구는 약 14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강서구, 금정구 등 일원을 R&D융합지구,
생산거점지구, 사업화촉진지구, 첨단복합지구 등의 권역으로 집적화함으로써 정보
교환, 공동연구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현황>
범위 : 강서구, 금정구, 남구, 영도구, 사하구, 부산진구, 연제구 일원 총 14.10㎢
특화분야 :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서비스 ▲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
▲그린해양기계
구성 : 부산대 등 총 6개 대학, 생기연 등 3개 출연硏 및 약800개 기업
미래부 이상목 차관은 출범식 기념사를 통하여
부산연구개발특구는 산·학·연·지역간 연계로 창조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 이를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산업간 융합을 촉진하여 새로운 시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부산연구개발특구 발전을 위해 대학은 창의적 지식과 인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연구기관은 시장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 개발에 R&D역량을 집중하며, 기업은
시장성이 있는 기술의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부는 지난 4월 9일 ‘13년 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특구
육성정책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부산특구에는 올해 2개 분야 4개 사업* 총 70억원을 투입한다.
* 연구성과사업화를 위한 기술탐색이전공급사업, 특구기술사업화사업
벤처생태계조성을 위한 기술경영애로해결, 특구커뮤니티 및 글로벌 교류 사업
부산연구개발특구는 특구육성사업 뿐만 아니라, 연구소기업ㆍ첨단기술기업을
지정하고, 지정된 기업에 대해 세금감면*, 규제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육성 및 벤처창업 활성화, 고용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자금 및 지원이
특구입주기업에 제공될 예정이다.
* 소득세 및 법인세 : 3년간 면제, 2년간 50%감면, 취ㆍ등록세 면제 등
** 사업시행자가 신고의무, 지정승인 받아야 하는 법률상 인허가 30여개 사무를
일괄 처리하여 사업추진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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