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충북 단양군에서는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전국 스포츠인의 발길을 한데 모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이달에는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가 족구, 사격, 축구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7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 주말인 오는 4/5일에는 단양군족구협회가 주최하는‘단양 소백산배 동호인초청 전국 족구대회’가 전국 100개팀 1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 날 단양클레이사격장에서도 충북도사격연합회가 주최하는‘제4회 충청북도 사격연합회장기 전국 사격대회’가 단양클레이사격장에서 3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 11/12일에는 충북도 축구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4회 충청북도지사기 축구대회'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60개팀 1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다투게 된다.
17/19일에는 피파스포츠가 주최하는‘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80개팀 1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양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18/19일에는 단양군배드민턴협의 주최로 ‘제1회 단양팔경 오픈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에는 전국 750개팀 1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첫 우승컵에 도전하게 된다.
이밖에도 제31회 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하는 체육대회로 18/19일에는 단양군정구연맹이 주최하는 ‘제31회 소백산철쭉제 기념 전국 장년정구대회’가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양공설정구장에서 열린다.
이어 30?31일에는 단양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1회 소백산철쭉제 기념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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