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83회 춘향제 및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와 봄철 행락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국토 대청결 운동을 오는 10일부터 30일 까지 전개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불법쓰레기 투기 및 규격봉투 미사용, 음식물 분리 수거 등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 및 계도, 단속을 병행한다.
또한, 그동안 한적한 야산 및 골짜기에 불법투기 되었던 각종 쓰레기 및 농사용 폐비닐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전할 계획이다.
시는 환경 보전을 위하여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쓰레기 안 버리기 운동 및 녹색생활 실천 등 쓰레기 분리수거, 규격봉투 사용하기, 음식물 종량제, 유원지 쓰레기 되가져 가기 홍보 활동도 펼친다.
이환주 시장은 “전 시민이 청결운동을 실시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아름다운 관광도시 남원을 만들어 축제 및 행락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및 불법쓰레기 투기 신고자 (차량블랙박스 및 휴대폰 녹화)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담당 : 환경과 김용주(620-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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