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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개량협의회 전체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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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3-09 0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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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가축개량 전문 의결기구로 위상정립 필요성 대두

우리나라 가축개량사업 자문을 맡고 있는 가축개량협의회 위원들이 새로 선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국립축산과학원은 2월 28일 성환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가축개량협의회 전체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장 전달 및 국가단위 가축개량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가축개량협의회는 축산법 제5조(가축개량목표 설정) 및 시행규칙 제7조(가축개량총괄기관 업무)에 의해 가축개량총괄기관으로 지정된 국립축산과학원의 가축개량사업 자문을 위해 설치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은 한우, 젖소, 돼지, 가금, 말 등 5개 분과 산학관연 전문가 51명으로 한우 분과위원장 강원대 김종복 교수, 젖소분과위원장은 경상대 이정규 교수, 돼지분과위원장은 연암축산대 정흥우 교수, 가금분과위원장은 경남과학기술대 손시환 교수와 말분과위원장으로 부산대 조병욱 교수가 선임됐다.

이날 협의회는 2013년 국가 가축개량사업 및 축산원의 개량관련 연구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축개량협의회 위원들은 1993년 국립축산과학원이 가축개량총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한우와 젖소 개량 사업이 급속도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국가의 집중적인 투자와 정책 일관성, 그리고 농가 및 가축개량 관련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총평했다.

이 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우 개량사업과 관련해 암소개량사업 확대를 위해 인력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젖소 개량사업과 관련해서는 축산과학원에서 국제유전능력평가 참여를 통한 국제적인 신뢰도가 확보돼 국내 젖소 유전자원이 수출작목으로 육성하도록 개량기관, 대학 및 연구소의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돼지 및 가금 개량사업은 장기적인 개량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가단위 개량시스템을 시급히 구축해야 하며 이때 민간분야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양계능력검정소 신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량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산 오리 및 토종닭의 개량목표가 설정되어 산업을 견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말 개량사업은 제주마의 개량목표를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비의 확보가 필요하며 승용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책개발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축산자원개발부장은 “가축개량협의회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가축개량 최고 전문위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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