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신용섭)가 2013년도 수능 강의를 책임질 전속교사 14명을 확정, 위촉했다
 
영역별로 보면,
국어영역에 김철회(성신여고), 남궁민(호평고), 김미성(태릉고), 수학영역에 이하영(덕수고), 김세식(풍생고), 박근영(김해 가야고), 영어영역에 허준석(부천고), 연은진(행신고), 이희종(성보고), 사회탐구영역에 이남승(인천 하늘고), 이희명(경화여고), 과학탐구영역에 박남정(개포고), 이은희(양명여고) 교사 등이다.
 
입시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고사 관련 연구를 펼칠 안연근(잠실여고) 교사도 특별히 선정됐다.
 
EBS 전속교사들은 학교를 떠나 1년간(2013년 3월~2014년 2월) EBS 수능강의연구센터에 배치돼,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보완을 위한 각종 업무를 맡게 된다.
 
이들 교사들은 세부적으로 △학교수업 부담 없이 강의에 전념하고 △수능연계교재의 품질관리 업무 등에 참여하며 △이러닝을 통한 수험생 학습 지원 △일선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형 멀티미디어 수업 개발 등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