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스포츠 메카 비상의 해’ 원년으로 국내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충북 제천시가 3월부터 풋살, 탁구, 배구 종목을 시작으로 전국규모대회를 본격 유치해 열리기 시작한다.
3월에는 2012-2013 FK LEAGUE 플레이오프전, 2013춘계회장기한국실업탁구대회, 제18회 재능기전국 초등학교배구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2012-2013 FK LEAGUE 플레이오프전은 오는 9일,10일,16일 3일간 예선을 거쳐 올라온 4개 풋살팀이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개최하고 2013춘계회장기한국실업탁구대회가 오는 19일~22일까지 4일간 선수 및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서 제18회 재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오는 30일~4월2일까지 4일간 열리며 이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1000여 명과 선수 학부모들도 대거 참석하게 된다.
새봄과 함께 제천시에서 본격적으로 개최하는 각종 전국규모체육대회로 많은 선수와 임원, 학부모, 관람객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전국규모대회 개최에 따라 제천시 홍보효과와 함께 관광, 숙박, 요식업 등의 이용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스포츠 마케팅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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