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삼송지구 방문 주민불편사항 경청-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삼송마을 17단지를 방문하여 입주중인 삼송지구 6개 단지 입주자 주민대표들을 만나 입주와 관련된 불편사항을 듣기 위한 타운미팅을 실시했다.
삼송마을 17단지에서 개최된 이날 타운미팅에는 각 단지별 입주민 대표 15명과 시청, 구청 11개과 공무원, 고양교육지원청, LH 담당자 등이 함께하여, 그 동안 진행되고 있는 삼송지구 공사 진척, 대중교통, 교육지원, 학생수용사항에 대하여 관계공무원들의 설명을 듣고 입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입주민 대표들은 덕양구에서 늦게나마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행정기관이 주민입장에서 적극적인 불편해소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삼송지구는 계획상 6만명 수용예정으로 2012년 6월 600세대를 시작으로 ’13년까지 총 9천 세대,‘14년 2,914세대,‘16년 636세대 입주예정이나, 나머지 9,287세대(43%)는 건설경기침체로 분양이 연기되고 있어 입주 초기 교통, 교육, 문화, 안전, 쇼핑 등 생활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김경주 덕양구청장은 “입주 초기 발생되고 있는 불가피한 각종 생활불편사항에 대하여 시행사 및 시공사와 협력하여 입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행정지원과 (담당자 배성진 ☎ 807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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