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 의원 일동은 제15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후 의회 현관 앞에서『북한 핵실험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평택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강행한 핵실험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 행위”라며, 향후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천명했다.
또한, 이 같은 도발행위로는 어떠한 목적도 달성할 수 없음을 엄중히 경고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체제로 조속히 복귀할 것과 우리 정부도 국제연합 및 관련 당사 국가들과의 확고한 공조체제를 기반으로 북한의 핵 보유 시도에 대해 현명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은 “이번 북한 핵실험 규탄 성명서 발표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의회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북한의 실상 등 안보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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