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의 싱싱함과 직접 딴다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젊은 농촌마을 평택채소정보화마을.
평택시(시장 김선기) 진위면 소재 채소정보화마을에서는 도시민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오이 등 채소 직접 따기, 오이비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채소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단순한 수확 체험만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채소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수확하는 기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첨단시설 채소농장 견학 및 각 채소의 유래, 유익한 성분, 재배환경, 재배방법, 수확방법 등도 교육하고 있어 취학전 아동 뿐만아니라 청소년 등에게도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 가족 또는 단체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6,000원의 체험비로 토마토 또는 오이 등을 직접 수확해 가져가서 맛볼 수 있다.
아직 채 푸른 티를 못 벗은 싱싱한 토마토와 아삭한 오이의 풋내가 코끝에 맴돈다면 마을 홈페이지(
http://greens.invil.org) 또는 채소정보화마을에 전화신청(031-668-2535)으로 3월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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