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월별 훈련 실시 전 중앙 및 지자체 담당자에 대한 역량강화 및 최적의 훈련설계·성과거양을 위하여 “인적재난 유형별 전문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최근 ‘12. 9월 (주)휴브글로벌 불산유출사고(구미시) 시 초기 현장대응의 미흡 사례에서 보듯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훈련과 교육을 연계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인적재난 8개유형/7개과정에 대하여 연1회/과정별 30명으로 하여 2일간 집중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인적재난 유형별 중앙 및 지자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자별 실무역량 강화 및 안전관리 예방·대비에 최종 단계라 할 수 있는 훈련설계에 중점을 두어 편성·운영하게 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이 같은 재난유형별 전문교육 7개 과정을 ‘13년 인적재난 월별 훈련과 연계하여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에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13년 월별 훈련 주제(안)으로는, 전문교육과정과 연계한 훈련은 2월(장대터널), 5월 안전한국훈련(공동구, 해양오염), 6월(건축물), 7월(유·도선), 9월(수질오염), 12월(대형사고)
전문교육과정 강사진으로는, 공통교육 강사는 소방방재청을 퇴임한 전임 재해경감과장 지민수·특수재난대비과장 송호열 강사, 강남대학교 김근영 교수, 고려대학교 최상옥 교수 등과, 국립방재연구원 김윤희 박사, 선문대학교 김영근 교수, 숭실대학교 정창권 교수, (사)한국비시피협회 이장희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여하게 되며, 또한 재난 유형별 전문교육 강사로는 소관 중앙부처 담당과장(담당), 학계 전공교수, 해당 연구원·교육원·공단 등 최고의 전문가가 대처 참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전문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해당 중앙부처 및 강사진, 소방방재청 유형별 담당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25(금) 전문교육과정 개설·운영에 대한 방향 및 이해 등을 위해 각 유형별 강사진 간담회를 개최했었다.
공통교육 및 재난 유형별 전문교육 강사진과 소방방재청 월별 훈련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과정별 세부 운영계획으로는, 1일차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해 및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역할, 위기대응 매뉴얼의 체계, 재난유형별 적용기법 등 필수 기본과목을 중심으로 하여 편성하였으며, 2일차는 각 유형별 사고유형 특성에 맞는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실시 지침, 사고사례 분석 및 토론 등 사고발생 시 현장 실무 적용위주의 현실성 있는 교육과목을 중점으로 하여 편성·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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