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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브랜드제품 매출액 2조원 도전, 기업수 170개사 확대
  • 이상민
  • 등록 2013-02-12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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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www.sba.kr , 대표 이전영)는 2013년도 하이서울브랜드기업수를 170개사로 확대하고 각종 지원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하이서울브랜드제품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 2조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브랜드사업(http://hiseoulbrand.sba.kr/)은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은 보유하고 있으나 고유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서울시 홍보슬로건인 “Hi Seoul”을 공동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4년부터 서울시와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매년 1회 신규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미래성장 잠재력이 높은 36개사 신규 선정, 총 170개사로 확대>

지난 11월에 서울소재 중소기업 대상으로 공개모집 후 4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미래성장성과 글로벌 경쟁력이 기대되는 신규기업 36개사를 최종 선정하였고, 기존 기업 134개사를 포함하여 2013년에는 총 170개사가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47, 패션뷰티 35, 문화콘텐츠 8, 친환경녹색 21, 바이오메디컬 22, 생활아이디어 37개사이다.

“남자에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는 카피로 유명한 천호식품!! 2013년 계사년 시작을 성장과 직원복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목표아래 하이서울브랜드로 새롭게 시작한다.

인체의약품, 동물약품, 건강기능식품분야 전문기업에서 세계적인 글로벌생명공학기업으로 도약하고자 2013년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된 ㈜씨티씨바이오 조호연, 김성린 공동대표이사는 “하이서울브랜드를 기반으로 해외수출시 제품과 홍보물 등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 대표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고 밝혔다.

국내 최초 병/의원 전차차트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으로 처방전달 시스템, 전자차트, 영상관리 프로그램, 3차원 덴탈 CT 전문기업인 (주)포인트닉스의 정좌락 대표는 “미래 블루오션인 해외 의료기기시장에서 2013년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많은 참여기업들이 세계적인 도시 서울이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서울시와 SBA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장을 누비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많은 기대와 포부를 밝혔다.

<작년 매출액 1조원, 올해 2조원 시대 개막 준비, 신제품 개발-마케팅 토털 지원으로 해외시장 개척>

SBA는 전년도 1조 5백억을 돌파한 하이서울브랜드 부착제품 매출을 금년에는 1조 2천억원으로 매출 목표를 설정하였다. 이는 2004년 사업 시작이래 9년만이며 95억원에서 126배가 넘는 성장수치로서 SBA는 목표달성을 위해 글로벌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대상의 ‘글로벌스타기업 육성지원’ 을 중심으로 하이서울기업간 핵심기술과 마케팅을 협력할 수 있는 ‘협업제품개발’과 제품 인지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국내외 홍보’, 연 4회의 해외시장의 ‘전시회 참가와 시장개척단 파견지원’ ‘CJ몰, G마켓 내 하이서울브랜드 전용샵 입점과 프로모션 지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는 우수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년도에 ‘Drive in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재활용 물건판매 친환경 장터(Car-Boots) 운영, 불우이웃 돕기 하이서울브랜드기업제품 나눔장터 운영, 시민참여 친환경 체험장터 및 SBA 직원 기증물품 나눔행사 운영 등을 2013년에 이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SBA 이전영 대표이사는 “하이서울브랜드가 주는 신뢰성과 더불어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접목되어 우리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이고 브랜드제품 매출액 1조원 시대를 넘어 2조원시대에 도전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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