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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강한 민방위·방재 전문인력 양성
  • 김만석
  • 등록 2013-02-04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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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이 안전한 ‘안전국가’ 실현, 민방위·방재교육 운영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원장 김지봉)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상황 및 재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민방위·방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2013년도 교육훈련을 2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금년도 교육은 안보 및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국지도발 등에 대비한 민방위대원 실전대응역량 강화 및 투철한 안보의식 확립을 위하여 안보교육을 내실화하는 한편 기후변화 등으로 대형화 되고 있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역량 중심의 방재전문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실전대응역량 함양을 위한 민방위교육 강화를 위해 민방위 교육강사 및 대원에 대한 민방위 소양·실기강사과정, 민방위기술지원대과정 등 전문과정을 신설하고 민방위 상황별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비상대비훈련, 화생방 방호 등 체험·실습교육을 확대하였으며 민방위 담당공무원, 민방위대 대장·대원 등 분야별 실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임무와 역할 중심의 교육커리큘럼을 편성하였다.

현업중심의 맞춤형 방재전문교육 운영을 위해 재난환경변화와 현장수요를 반영한 재난유형별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하고 현장위주의 ‘이론-현장-토론’을 연계한 입체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 대한 종합적 대응능력을 향상하도록 하였으며 관리자·실무자 등 교육대상별 교육과정을 차별화하여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생활안전교육 내실화로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학생 및 취약·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 저변 확대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주 5일제 근무 정착에 따라 학생, 가족·직장 및 동호회 단위의 다양한 주말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유치원, 경로당 등에 대한 방문형 교육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등 국민대상 생활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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