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정보통신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수많은 정보가 생겨나고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아직도 정보화 접근이 힘든 정보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월부터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2012년 116회 2,940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3년에는 155회 3,5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등 3개소에서 진행을 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이나 운영방침은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을 하며, 컴퓨터?인터넷에 대한 기본 내용을 알려주는 기초과정과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동영상제작 등 프로그램 활용 과정, 소셜네트워트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이 편성되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교재는 수강생 자부담이며, 수강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한다.
또한 평택시는 시정 홍보와 주민 소통을 위해서 KT의 IT서포터와 함께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란 무엇인지, 기존의 휴대폰과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숨겨져 있는 다양한 기능과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활용하면서 진행된다.
평택시 시민정보화교육 운영방침 및 일정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교육 접수는 시민교육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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