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지사가 15일 내포신도시 도청 신청사에 있는 희망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해 받고 있다.
2013년 1월15일 충남도청 내포청사,
지역 장애인들의 소중한 일터 도청 희망카페에 안희정 충남지사가 방문했어요.
장애인 단체가 운영하고 수익금은 도내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도청 희망카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분간 단체에서 파견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다. 이후 독립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이날 안희정 지사는 일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물어보고 관련 부서에는 시설이나 기능적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탁 트이고 현대적인 도청 새청사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저렴한 가격에 맛도 보장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희망카페~ ^^;;
이은희 희망카페 점장은 오픈 소감과 각오를 묻는 질문에 “저희 카페에 커피나 쿠키가 굉장히 고급입니다. 대신에 가격을 싸게 책정을 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 장애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시고 함께 도움을 주시고 장애인들이 자립을 할 수 있는 것에 일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업도 잘되고 좋은 쉼터가 되길 기원합니다.
▲ 안희정 지사가 도청 1층 로비에 있는 '희망카페'에서 희망카페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도청 1층 로비에 있는 '희망카페'에서 도청 직원으로부터 카페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