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署 내손파출소 개소식 및 현장 간담회 개최
강경량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013. 1. 10.(월) 의왕시 내손동 소재 내손파출소에서 강경량 경기청장, 김성재 의왕시장, 기길운 시의장, 경찰발전위원장 등 유관기관 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손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어 의왕경찰서를 방문, 4층 대회의실에서 김희규 의왕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일선 치안현장 경찰관을 격려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한 내손파출소는 최근 재건축 등으로 입주세대가 급증하여 인구가 약 5만 5천명이 넘어 서고 있고, 유흥가,상가가 밀집해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내손동 지역의 치안안정과 주민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설하게 되었다.
내손파출소는 13억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 약 672.2㎡(200평), 건평 330㎡(100평)의 지상 2층 건물로 신축, 올해 1월 10일 준공하였으며, 김형동 파출소장 등 경찰관 17명이 내손동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강경량 경기청장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의왕시민에게 만족할 만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제야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고 말했다.
김희규 경찰서장은 기념 식사를 통해 "내손동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손파출소는 물론 우리 의왕경찰 전체가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량 청장은 파출소 개소식을 마치고, 이어진 직원과의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현장직원들의 각종 사례 및 의견발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향후 현장인력 증원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현장 경찰관들이 당당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하였다.
또한,“지역주민이 행복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으로 현장중심,도민만족 치안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묻고 챙기며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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