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2013년 새해 불법 주·정차 단속 계획을 밝혔다.
일산동구는 지난해 9명이었던 불법주ㆍ정차 단속인원을 올해 12명(공무원3, 단속보조요원9)으로 늘려 무인단속카메라(cctv)가 설치되지 않은 도심 이면도로 및 상습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구간에 인력 및 이동형 cctv를 이용한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단속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시민 편의를 위해 계도 위주의 탄력적인 단속을 실시하겠지만, 사고위험 및 교통소통에 장애를 초래하는 차량에 대하여는 즉시 단속 및 견인 등을 통한 강도 높은 단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일산동구 장항동 mbc 앞, 백석동 유니테크빌, 백석우체국 앞, 풍동 국민은행 사거리, 중산우체국 , 중산3단지 후문일원 등 6곳에 올해 1월 새롭게 cctv가 설치 될 예정으로, 해당지역의 불법주ㆍ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야간 및 주말(공휴일) 상시 불법주ㆍ정차 단속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 협조를 당부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교통안전과 (담당자 황선영 ☎ 8075-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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