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지휘정찰사업부)과 육군본부(정보화기획실)가 공동으로 1월 4일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정보통신분야 방위력 개선사업 추진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방위력 개선사업 중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차기 군 위성통신체계, 지상전술C4I체계(ATCIS) 2차 성능개량사업 등 육군의 정보통신분야 주요 사업의 2013년 추진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육군은 한국군 네트워크중심작전환경 구축의 핵심인 전술정보통신체계(TICN)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과 전력화 목표를 공유하였으며, 최근 군의 주파수 확보관련 제한사항을 군과 청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지휘정찰사업부장(공군소장 정수)은 “이번 토론회는 청과 소요군간 정보통신 방위력개선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조와 의사소통 체계가 구축되었고 상호 협력을 폭넓게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였고,
 
육본 정보화기획실장(육군소장 신동만)은 “앞으로 이러한 토론회가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정보통신분야 방위력개선분야 관계자가 합심하여 군에 우수한 무기체계가 전력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