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3년 1월 2일 시무식에서 “청렴 최우수 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민을 위한 청렴행정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6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급별 대표자 24명이 청렴실천 서약문을 낭독한 후 시장에게 서약문을 제출하였으며, 이례적으로 기관장인 시장이 청렴실천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고, 직원대표 2명에게 전달했다.
안성시장 황은성은 “안성시가 지난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쾌거를 이뤘지만, 앞으로의 각종 비리와 부패행위는 안성시정에 불신을 증폭시키고, 모든 성과를 무력화한다.”고 설명하고, “청렴은 안성시 경쟁력! 부패는 공공의 적이니, 2013년에는 친절행정, 청렴행정을 확고하게 뿌리 내리겠다.”고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2013년에는 전 직원의 청렴서약 결의를 시작으로 부패없는 도시, 청렴하고 친절한 전국 제1의 도시로의 정착을 위해 강도 높은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 지속적으로 청렴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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