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전국 공공체육시설 운영 평가에서 종합운동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의 시설활용도와 경영효율성 제고 등을 평가한 결과, 서산시 종합운동장은 각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축구, 배드민턴, 족구,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부분이 집약된 종합운동장 체육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쾌적한 체육공간 개선 노력과 연중 무휴로 365일 개방운영 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점은 운영 수범사례로 꼽혔다.
또한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일반문화행사를 개최 지원하는 등 상시 운동장을 개방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해왔다.
최원묵 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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