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21일 평택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평택시 대중교통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대중교통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대중교통전문가, 시민단체, 운수업체 대표, 운수업체 노조 및 조합, 운수종사자, 일반시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토론 내용으로는 읍ㆍ면지역 버스운영 효율화 방안, 대중교통 발전방안, 운수종사자 불친절 개선방안 등에 대해 대중교통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의 평택시 대중교통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운수업체 대표, 운수업체 노조 및 조합, 운수종사자들은 각자 자신들의 입장과 개선방안을 피력했으며, 시민들도 직접 몸으로 체감하는 평택시 대중교통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 제시하고 하루 빨리 문제점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유창열 건설교통사업소장은 “이번 토론회가 우리시 대중교통이 한층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에서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우리시 대중교통의 문제점과 해결 개선방안을 수렴하여, 즉시 시행 가능한 것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대중교통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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