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1월5일 경기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일산2동은 제설차 1대와 동 직원 및 주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눈이 쌓이는 즉시 신속하게 염화칼슘을 뿌리고 넉가래, 눈삽 등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작업은 대로변과 이면도로를 포함하여 동 주민센터 및 육교 주변과 교차로, 횡단보도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지난 4일 ‘제설작업 자원봉사 발대식’을 마친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하였고, 주민들 또한 눈이 내리는 와중에도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산2동의 제설작업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폭설 시에도 신속하게 참여하여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봉사 의지를 다졌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일산2동 주민센터(담당자 유소영 ☎ 8075-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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