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농협은 경남 출신 향우들이 많고 거대 쌀 소비시장인 부산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 브랜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북구 금곡동 소재 농협하나로 클럽 부산점에서 2012 경남 브랜드 쌀 부산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는 도내 14개 시ㆍ군에서 1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9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시중가격보다 5 ~ 15%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행사기간 중 쌀 구매고객에게는 쌀국수 등의 사은품 증정 및 특별이벤트로 경품추첨(자전거, 온열기, 농산물 상품권 등)도 실시한다.
특판전에 출품되는 쌀은 올해 경남도에서 실시한 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거창군 ‘밥맛이 거창합니다’와 우수를 수상한 ‘지리산 산청 메뚜기쌀’ 등이다.
이와 함께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경남본부와 공동으로 쌀의 우수성과 아침밥을 먹음으로서 얻는 여러 가지 이점 등에 대하여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쌀 소비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쌀빵, 쌀 아이스크림 등 쌀 가공식품도 맛볼 수 있도록 시식코너도 마련했다.
경남도는 개장 첫날인 6일 오전 11시에 경남도 이정곤 친환경농업과장, 경남농협 김치환 부본부장, RPC운영경남협의회장외 지역 농협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부산시민과 지역출향인사를 모시고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남도는 지역 브랜드 쌀의 고품질 브랜드화와 마케팅을 강화하여 부산, 울산 등 인근 대도시 소비자들이 경남 쌀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친환경농업과 양정담당 김성기(☎ 055-211-3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