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세계인권선언기념일에 즈음하여, 12월8일(토) 오후2시 도서관1층 동화나라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하는 인권영화『시선너머』를 상영한다.
인권영화 영화감독 5인의 즐거운 인권멘토링『시선너머』는 어린이 및 학생, 일반인 등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네번째 옴니버스 인권프로젝트인『시선너머』는 인간을 바라보는 다섯 개의 시선을 담고 있다.
주로 외국인노동자와 관련된 문제들을 제기했던 예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탈북자에 대한 시선이라든가 인터넷이나 CCTV 등에 감춰진 폭력성을 다룬 작품들이 포함되어 훨씬 다채로운 느낌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권영화라고 하면 무겁고 우울한 분위기를 연상하기 쉬우나,『시선너머』는 다양한 주제의 내용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어, 이해하기 쉽고,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문의처 원주시립도서관 동화나라(737-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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