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월)부터 구청 로비 ‘2012 서울시 좋은간판 수상작 전시회’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2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5일간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마포구 수상작 12점을 포함한 ‘2012 서울시 좋은간판 수상작’을 전시한다.
전시 대상은 개인(점포주, 옥외광고업자, 광고디자이너) 신청 또는 자치구 추천을 통해 공모한 작품 중에서 대상을 포함한 본상 11점, 장려상 10점, 시민인기상 10점, 인증작 69점 등 총 100점이다.
마포구는 올해 서울시 좋은간판으로 선정된 100점 중 12점이 뽑혀 25개 자치구 중에서 최다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가 수상한 은상 3점, 장려상 1점, 시민인기상 2점, 인증작 6점 중, 은상을 수상한 “스피타필드(와우산로29마길 20)”는 가게이름 대신 주 판매 품목인 핸드백의 이미지를 이용한 과감성과 분홍계열의 색채로 산뜻함을 드러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이외에도 “공작, 손으로 만든 이야기(동교로19길 5)”나 “스케치북(동교로22길 22)”은 서체 디자인 부분에서 호평을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간판은 도시미관 향상에 큰 기여를 하는 것 뿐 아니라 가게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좋은간판 발굴과 홍보를 함으로써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광고물팀(한정희 3153-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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