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총무과(과장:허남석) 직원들은 세상을 녹이는 가슴 뜨겁고 의미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있다.
- 춘천연탄은행에서 추천한 요선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람을 담은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한것이다.
이번 온정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연말연시 공직사회에 정착된 일률적인 성금 모금이 아니라,
-「참 좋은 일터 만들기」시책의 하나로 직원들이 지난 1년여간 십시일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이루어졌다는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홍주 자치행정국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끝전을 모아 어려운 도민에게 온정을나눴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면서, “우리의 작은 온정이 보다 풍요로운 강원도를 만드는데 작은 밀알이 되었으면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도청 구내식당에서 나오는 잔반을 판매, 마련된 성금을 모아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문의: 강원도청 총무과 033-24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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