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오는 11월 30일(금) 오후 1시부터 안성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다비치안경과 함께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다비치안경 가맹점의 점장들로 구성된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매월 1회씩 지역을 순회하며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안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11월 30일 경기남부지부 봉사단이 안성에 방문하여 안경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교정이 곤란한 저소득가구 성인 50명에게 무료 검안 및 안경 제작, 돋보기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 차상위, 무한돌봄대상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 가구 중 안경착용이 필요하거나 안경교체가 필요한 성인(18세이상)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12일부터 11월 26일(월)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 무한돌봄센터에서 선착순 50명 신청접수을 받는다.
한편 다비치안경 안성점(대표 홍은기)은 안성시와 희망나눔 지정업체 결연을 맺고, 지난 6월부터 매월 10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안경지원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성인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678-543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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