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에서는 임가농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공주 및 인근지역의 재배농민, 관련 단체, 공무원과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 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위하여 11월 8일 공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친환경 유기농 밤 생산 및 관리 기술과 유통?마케팅 기술』에 대한 현지설명회를 개최한다.
밤은 농산촌의 주요 소득원으로 영양이 풍부한 과일로 옛날에는 구황식물 및 신성시 하는 과일로, 최근에는 피부미용 효과와 게르마늄 등 유용성분이 다량 함유된 과일로 알려져 신물질 발굴 및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밤생산 확대 정책에 밀려 우리나라의 밤 생산업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친환경 유기농 밤 생산과 품질관리 및 새로운 마케팅 전략은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은 그동안 이 분야에 대해 많은 연구성과를 내어온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친환경 유기농업의 필연성과 발전방향, 친환경 밤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친환경 밤 부가가치 창출 마케팅 전략에 관하여 현지설명회를 개최한다.
금번 현지설명회는 우리나라 밤 주산지인 충남 공주에서 공주시 및 인접 시·군의 밤나무 재배자와 농민, 특화품목 전문지도원,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이며, 앞으로 연구성과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현장에서 토론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검토하여 친환경 유기농 밤 생산기술, 밤 품질 관리, 친환경 밤 부가가치 창출 마케팅 기술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과 관련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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