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찰청-(주)오콘 업무협약(MOU) 체결, 오콘사 애니메이션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과 (주)오콘(대표 김일호)는
10. 29.(月) 11:00~11:40간 경기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강경량 경기청장과 김일호 오콘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콘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선물공룡 디보’를 경기경찰 아동안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해『경기경찰청-주식회사 오콘 間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어린이 성폭행, 유괴 등 대아동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등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필요성이 제기 됨에 따라,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오콘社 제작 ‘디보’ 캐릭터를 아동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이를 활용해 어린이 범죄예방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력 내용 및 분야(2조)
가. 대국민 공익 봉사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위상 강화
나. 범죄예방 홍보·교육 등 공익 활동시 (주)오콘 캐릭터 ‘선물공룡 디보’ 이미지와 영상물 및 실물 탈 인형 등의 홍보물 사용 공동 협력
다. 경기청·주식회사 오콘 간 공익 목적 콘텐츠 제작시 적극 지원으로 상호 업무 발전
라. 필요시 상호 강의 지원, 현장실습 및 상호 시설 이용 등 인적?물적 자원 지원
선물공룡 디보는 2005년에 제작돼 출시 1년 만에 전세계 90개국에 수출됐고, 최근까지 EBS 및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인기리에 방송되었다. ‘선물공룡 디보’는 어려움에 빠진 친구들에게 나타나 주문을 외우며 선물을 주고 친구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경량 청장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경기경찰과 주식회사 오콘이 서로 힘을 합쳐 디보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 범죄 예방에 앞장섬으로써 ‘범죄없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오콘 대표는 “도민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경찰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해 최대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경기경찰청은 앞으로 주식회사 오콘과 협력하여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