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마트폰 때문에 이런면이
  • jihee01
  • 등록 2012-10-23 09:50:00

기사수정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30대 후반 직장인 김 모 씨. 최근 눈이 빨리 피로해짐을 느꼈다. "예전에는 오랫동안 컴퓨터를 봐도 끄떡없었는데 요즘에는 한 시간 정도면 눈이 침침해지고 창문 밖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상사에게 고통을 호소하자 곧바로 "노안 아니냐?"는 대답이 날아왔다. 설마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은 김 씨가 받은 진단은 실제로 '노안'. "최근에는 30대라도 노안을 방심할 수 없다. 전자기기 등으로 눈을 혹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의사는 설명했다.

퇴행성 질환인 노안은 눈에서 먼 곳과 가까운 곳의 초점을 맞추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수정체 자체가 비대해져 나타난다. 이 경우 굴절력이 나빠져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수정체의 건강은 눈의 피로와도 관련이 있다. 가까운 곳을 지나치게 오래 보거나 어두운 곳에서 글자를 읽는 행동, 흔들리는 버스나 길거리에서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일 등은 모두 눈을 쉽게 피로하게 한다.
 
눈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눈 피로증이 오기 쉽다. 눈 피로증과 노안은 증상이 비슷하다. 실제 눈 피로증은 노안의 초기 단계이기도 하다.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으며 눈이 무겁고 뻑뻑한 게 주된 증상. 예전에 비해 가까운 곳의 글자가 흐리게 보이고 눈이 피곤하다고 느껴 글자를 보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시력 검사와 자각적 굴절 검사로 노안을 확진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라면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가장 많은 사람이 손쉽게 선택하는 방법은 안경이다.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안경을 선택한다. 노안용 안경은 흔히 말하는 다초점 안경으로 하나의 렌즈가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모두를 볼 수 있게 설계됐다. 편리하지만 적응이 쉽지 않아 어지럽다는 단점도 있다.
 
렌즈로도 교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30대 이상은 렌즈 사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어 노안을 이유로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노안을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선 올바른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어두운 곳이나 흔들리는 곳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 직장에서 컴퓨터를 주로 사용한다면 50분에 한 번씩 눈을 휴식시키며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항산화 효과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블루베리, 노란 호박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