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및 가족 등 1500명 참여, 팀별 대항경기 치르며 화합 도모
2012년 서산시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직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산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철수 서산시의회의장, 성완종 국회의원, 맹정호?이도규 도의원,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직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가족 참여를 통한 가정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사에서 이완섭 시장은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폭염?폭우, 세 개의 태풍을 이겨낸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며 역동적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하나 되어 시민화합과 시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화합 차원에서 본청, 사업소, 읍?면?동을 소통?공감?화합?행복의 4개 팀으로 나누어 축구, 피구, 계주 등의 체육경기와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 번외경기로 시 간부공무원들과 시 의원들간 화합을 도모하는 2인3각 경기도 실시해 집행부와 의회의 화합을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간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신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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