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 대전광역시장 염홍철, 충북도지사 이시종, 충남도지사 안희정/이하 충청광역위)에서는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4개 시?도연계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9월 10일부터 9. 20일까지 실시한「제3회 충청권 상생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를 선정하여 2일 발표하였다.
입상자 선정은 충청권내 대학교수 및 발전연구원 등 전문가와 시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발표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연계성, 활용성, 효과성 등 4개 항목에 11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8팀을 선정했다.
금년도 아이디어 공모전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고 처음 개최되어 충청권 주민들과 함께 세종시를 비롯한 4개 시?도의 상생발전 필요성 공감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공모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하면서 대학(원)생들의 참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예년에 비해 접수건수는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입상자는 총 8개 팀으로 “대상” 수상자는 없으며, “금상” 2팀(아주대학교 남상흠외 2 등), “우수상” 3팀(충남대학교 조한나 등), “장려상” 3팀(청주대학교 박종진외 1 등)으로 시상은 오는 10월 9일에 충청광역위 공동위원장 상패와 상금이 부상이 수여된다.
충청광역위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중 실현 가능한 것은 내년도 시책에 반영하는 등 업무와 연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충청광역위 김화진 사무총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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