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0월 1일부터 전국 470여 매장에서 깊고 부드러운 맛이 돋보이는 고급 에스프레소 음료 “리스트레토 비안코(Ristretto Bianco)”를 새롭게 출시한다.
“리스트레또 비안코”는 기존의 에스프레소 음료 보다 더욱 짧은 시간에 추출한 리스트레토 샷에 벨벳처럼 고운 우유 거품으로 보름달 모양의 라떼 아트로 마무리한 고급 에스프레소 음료이다.
비안코는 이태리어로 “흰색”을 뜻하며, 바리스타가 음료 제공 직전에 일일이 손으로, 보름달 모양의 라떼 아떼를 만들어준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으로 5,000원이다.
이 음료는 특히 한국 고객들의 수준 높은 에스프레소 커피 취향을 반영해 올해 10월에 대만과 함께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출시하게 되었다. 이 음료는 2011년 영국에서 처음 출시돼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리스트레또 비안코” 출시를 앞두고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4,000여명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리스트레또 비안코 특별 커피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완벽한 리스트레또 비안코 에스프레소 음료 제조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매장별 1명씩 퍼펙셔니스타(Perfectionista)를 선발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로운 개념의 에스프레소 음료 리스트레토 비안코 출시를 통해 스타벅스의 커피 열정과 전문성을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이 분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해드리고자 노력했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풍미를 벨벳처럼 부드럽고도 풍요한 새로운 스타벅스 에스프레소의 세계와 함께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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